애리는 아빠를 싫어해

生 삶 | 2008/09/03 16:27 | LuneBlanche

ㅇㅁㅇ.. 제목이 충격적입니다.. 후덜덜..

 

아, 사진은 지난번에 올리려고 했다가 못 올린 거고요 ㅋ 애리 자는사진과 애리를 위해 준비된 용품들!

 

많아요. 네. 많습니다....

 

 

애리가 벌써 아빠(=Me)를 싫어하기 시작했어요. (실제론 적도 없으면서!!!!)

 

실제로 본적은 없고 영상통화를 통해서만 인사를 했는데요..

 

저만 보면 낑낑거리고 시선을 회피하고,

 

심지어 전화기를 물으려고 해요  ;ㅁ;

 

 

ㅇㅅㅇ 그런데 20분 훈련을 시켜서 '앉아'를 알아듣다니.. 좀 짱인듯?

태그 : 강아지, 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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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사랑 하나만 있으면 이겨낼 수 있는 멋지고 약간은 느끼한 로맨티시스트. 하루종일 사랑하는 사람 생각뿐이라 사실 포스팅 할 거리가 별로 없어요 ^_^;

귀여운 강아지 애리☆

生 삶 | 2008/09/02 18:07 | LuneBlanche

이런저런요런저런그런 사정에 의하여 배경 스토리는 생략합니다.

 

여자친구에게 강아지를 사 주었어요.

 

이름은 애리! 덕분에 저는 애리아빠가 되었답니다.

 

결혼도 안했는데 먹여살릴 처자식이 생긴 기분이랄까요

 

아무튼, 애리입니다.

 

사진이 원래 작습니다 =_=

 

요 귀여운 푸들 녀석이 여자친구를 자꾸 귀찮게 한다는군요.

 

구석에 자꾸 숨고, 놀아달라고 낑낑거리고, 머리카락을 문대요.

 

아직 3개월 된 애기라서 배변훈련중이긴 하지만요, 상당히 귀여운 녀석이에요.

 

이녀석 덕분에 저도 여자친구도 안타깝게 되었어요.

 

휴우...

 

건강하게 잘 자라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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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愛 사랑/사색 | 2008/08/25 00:46 | LuneBlanche

이제 막 20대에 들어선 것 같은데

어느덧 인생의 진로가 멋대로 흘러가 버리고,


나는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책임이 막중해져버린 나이가 되었고,


나는 좀 더 성숙해야 하는데

어째선지 나만 성장이 멈춰버린 듯한...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인생길엔 정답이 없잖아요.

미래는 아무도 몰라요.


확연히 드러나는 장,단점이 없기에 고민해야 하는 결정들.

결정에 의해 변해버린 미래.

그리고, 그것에 대한 책임.


슬슬 어깨가 무거워지기 시작하나봐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

사람에게 의지가 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솔직히, 자신은 없지만 막연히 해내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어요.


건강이 썩 좋지 못한 몸도,

시기가 늦은 듯한 공부도,

너무나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랑도,

다 제 탓이라는건 알아요.


지금까지 살아온 것에 대해 후회하진 않을래요.


그런데, 지금부터 해야할 일이 뭔지...

이 세상에서 살아갈 방법이 뭔지...

지금 어떤것을 해야 미래에 후회가 없을지...


지금껏 수동적으로 살아온 제게, 너무나 큰 불안감으로 다가오네요.



철이 없나요.

아직 어린가요.

네. 그럴거에요.


그래서 말인데요, 어떻게 해야 성숙하는 거죠..?

그걸 모르겠네요...


아...이래서 험한 인생길 헤쳐나갈 있을까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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